'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에 전문 구조대원 추가 투입…전국 동원령 발령

입력 2022-01-22 17:07   수정 2022-01-22 17:08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화정 아이파크' 현장에 오는 24일부터 붕괴사고 전문 구조대원이 추가 투입된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소방청은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색과 구조를 위해, 붕괴사고 전문 구조대원을 추가 동원하는 '전국 소방력 동원령'을 전날 발령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인 24일부터 소방청 산하 전문 구조대원 14명이 우선 현장에서 본격적인 수색구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르면 이번 주말에 완료될 예정으로 보고, 본격적인 수색 작업을 위해 붕괴사고 전문 구조대원을 투입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장 상황에 따라 전문 구조대원 43명과 특수구조대원 414명도 추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 15일부터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수색을 위해 119구조견 23두와 구조견 운영요원(핸들러) 23명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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